증권 재테크

국내 주식형 펀드 닷새 만에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닷새 만에 자금이 다시 빠져나갔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4억원이 순유출됐다. 45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29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35억원이 빠져나가며 사흘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월말 자금수요 등으로 3조4,433억원의 뭉칫돈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5조9,183억원, 순자산은 126조9,443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관련기사



김보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