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루트리, 이달 6일 출산 산모 전원에게 86% 오가닉 박스 준다

출산 축하 의미 담아 8만6,000원 상당 유기농 화장품 세트 증정

루트리가 8월 6일 출산하는 산모 전원에게 유기농 화장품을 선사한다. 사진제공=루트리루트리가 8월 6일 출산하는 산모 전원에게 유기농 화장품을 선사한다. 사진제공=루트리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가 8월 6일 출산 산모를 위해 ‘86% 오가닉 박스(86% Organic Box)’를 제공하는 ‘86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루트리는 전국에서 이날 출산한 산모 전원에게 ‘86% 오가닉 박스’를 증정하기로 하고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루트리 공식 홈페이지(rootree.co.kr) ‘86이벤트 게시판’에 8월 6일 출산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신생아 팔찌(발찌) 또는 출산기록 카드 인증샷을 출산병원, 산모 및 신생아 이름, 택배정보(전화번호, 수령주소)와 함께 비밀글로 등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산모의 가족이나 지인의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86% 오가닉 박스’는 ▦루트리 캄포가닉 리치 바디크림 ▦리차징 크림 ▦첫돌 D-Day 달력 등 3종으로 구성됐고 8만6,000원 상당이다. 바디크림과 리차징 크림은 11가지 피부자극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유기농 화장품으로 피부가 예민한 산모도 사용 가능하다.


출산 직후에는 그 동안 태아에게 전달된 영양과 혈액량이 많아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진 상태가 된다. 이번에 증정되는 루트리 크림은 정제수 대신 유기농 추출수를 사용하고 유기농 원료 86%, 자연유래 원료 99%로 고보습과 풍부한 영양감을 부여해 산모의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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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에서 강조하고 있는 숫자 ‘86’은 루트리 캄포가닉 라인의 최소 유기농 함량인 86%를 상징한다. 루트리 캄포가닉 라인은 제주 녹나무를 주원료로 하고 있고 ‘에코서트’ 인증 기준인 10%의 8.6배인 86% 이상의 유기농 함량을 지니고 있다. 에코서트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심사를 통해 유기농 제품임을 인정해주는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이다.

한동민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출산 장려’라는 사회적 이슈에 동참하고 산모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루트리 유기농 제품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루트리는 앞으로도 유기농 원료 86%의 고품질 제품을 알리기 위해 체험단 모집, 페이스북 행사 등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86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루트리는 올해 ‘2018 베트남 국제 미용박람회’와 ‘2018 상해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고 지난 해 러시아 최대 뷰티숍인 ‘레뚜알’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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