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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서 나 웃게 해주겠다고…" 김연지♥유상무, 럽스타그램 화제

/사진=김연지 SNS/사진=김연지 SNS



작곡가 김연지와 개그맨 유상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김연지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픈 사람은 자기면서 나 웃게 해주겠다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김연지 SNS/사진=김연지 SNS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투병 중일 당시 병원복을 입고 연인 김연지 앞에서 춤을 추는 유상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유상무는 머리가 떠 있었지만 애인을 웃게 해주기 위해 익살스러운 표정과 춤 동작까지 춰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최근 마지막 항암 치료를 마쳤다면서, 여자친구가 힘든 시기를 함께 해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8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권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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