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KEB하나은행이 신차 구입자금 대출인 ‘1Q 오토론’을 260CC 초과 오토바이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 오토바이 시장에 ‘가치소비’ 지향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KEB하나은행이 손님의 소비성향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제공코자 실시하게 됐다.
‘1Q오토론’ 대출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 차량 및 오토바이 판매가격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10년 이내 기간으로 신청 가능하며 최저 연 3.948%(2018.8.2 기준) 금리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은 ‘1Q오토론’ 오토바이 구입 지원 확대를 기념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 코리아’와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카티’ 오토바이 구매를 위한 ‘1Q오토론’ 제공과 함께 31일까지 ‘두카티 스크램블러’ 모델을 구입하는 손님에게는 오토바이 등록비용 및 면허 취득비용과 더불어 유명 브랜드 ‘TORC’의 오토바이 헬멧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손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과 ‘두카티 코리아’의 손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가치가 만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활 속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