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얼굴보안인식 기업 파이브지티, '엄마와 딸 안심 캠페인' 실시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브지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엄마와 딸 안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집에 귀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이나 보안 사각지대에 위치한 아파트를 출입하는 경우에도 안심하게 집에 들어갈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파이브지티는 일반적으로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아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을 탑재한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파이브지티의 유페이스키는 IoT기능으로 위급 상황 시 사전에 등록된 표정 변화를 분석해 지정된 스마트폰과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한 상황을 알람과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다.

관련기사



엄마와 딸 안심 캠페인은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가 길을 만들기 위해 유페이스키를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파이브지티 홈페이지에 있는 대표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ufacekey@fivegt.com)로 유페이스 설치를 문의하면 캠페인 기간 동안 최대 36개월까지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모든 가정의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파이브지티는 여성의 안전을 위한 보호망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Ufacekey, 모델명: GTFR-6000)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 만여 개의 특징을 포착해 얼굴을 인식해 화면을 바라보면 1초 이내에 인증돼 문을 열어준다. 일란성 쌍둥이도 구별할 정도의 정확한 인증률을 가지고 있으며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한 생체인증방식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용한 인증은 불가능하다. /bjh1127@hmgp.co.kr

김병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