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일+경험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공공분야 청년 일자리 경험을 민간일자리로 연계

충북도는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일+경험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도내 거주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경험하고 민간 일자리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참여자 직무 및 구직 역량 강화교육,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 지원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는 풀타임(주 40시간)과 파트타임(주 20시간)으로 구분 신청이 가능하며 풀타임의 경우 연간 2,250만원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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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공공분야에 필요한 청년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들은 일 경험을 통한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연계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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