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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지성, '한지민→강한나' 결국 아내 바꿨다

/사진=tvN ‘아는 와이프’/사진=tvN ‘아는 와이프’



‘아는 와이프’ 지성이 한지민에서 강한나로 아내를 바꿨다.

2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아내를 바꾸는 차주혁(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주혁은 과거로 돌아가 첫사랑 이혜원(강한나 분)을 만났다. 이혜원은 차주혁에 “오늘 시간 있어?”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고, 둘은 함께 첼로 연주회를 가기로 했다. 하지만 차주혁은 이후 오토바이에 치여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이후 차주혁은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를 좋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퇴근 후 무사히 게임기를 구매한 차주혁은 서우진 몰래 집에 게임기를 숨겨 놓고 행복해했다.



하지만 게임기는 집안을 정리 중이던 서우진에게 발견됐고, 서우진은 분노를 터트리며 게임기를 욕조 안에 빠트렸다. 서우진에게 막말을 퍼붓고 집을 나선 차주혁은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의 집을 찾았고, 과거 돌아가셨던 동료의 어머니가 살아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결국 과거로 돌아갔던 톨게이트를 다시 찾았고 다시 12년 전으로 돌아갔다. 차주혁은 당시 고등학생으로 교복을 입고 있던 서우진을 다시 만났지만, 더 이상 엮이지 않기 위해 그를 외면했다.

결국 차주혁은 이혜원와 약속한 공연장에서 무사히 데이트를 마쳤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다음 날 차주혁은 현재로 돌아와 눈을 떴다. 차주혁은 옆에 자고 있던 아내의 모습을 살폈고, 옆자리에는 이혜원이 누워있었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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