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사흘간 부산시민공원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행사가 열린다./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행사를 한다.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트리 클라이밍’ 이벤트는 부산시민공원 여름철 특별프로그램으로 로프를 타고 나무를 오르거나 나무 사이를 건너가는 나무 등반을 비롯한 짚라인, 구름다리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전문 트리 클라이머 15명이 참여한다. 7세 이상의 어린이면 신청할 수 있고 6일부터 시민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