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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팬들, 연이은 열애설에 탈덕조짐?…팬클럽 창단식 티켓 취소↑

/사진=멜론티켓 캡처/사진=멜론티켓 캡처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 후이, 유토의 열애설이 같은 날 불거지면서 펜타곤 팬들이 이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쇼핑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고, 두 사람이 착용한 신발, 가방 등을 단서로 해당 인물이 후이와 수진인 것을 찾아냈다.

같은 날 오후 현아와 이던은 전날 “사실 무근” 입장을 번복, 2년째 열애중임을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게 꼬리표가 붙을 것도 알지만 무대에서 팬들의 눈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같았다”며 “그래서 사랑해주고 지켜봐 주는 많은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열애를 공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펜타곤 유토와 CLC 예은의 열애 의혹도 제기됐다. 이날 한 네티즌은 SNS에 펜타곤 멤버 유토와 같은 소속사 걸그룹 CLC 멤버 예은의 데이트 장면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올리며 “장예은이랑 유토. 성수동에서 그냥 대놓고 연애하던데”라고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 측은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후이와 수진은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히며 “유토와 예은은 같은 래퍼 포지션으로 데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친한 친구이자 동료 사이”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하루에 세 차례나 펜타곤 멤버들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일부 팬들은 멤버들에 대한 실망감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오는 1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릴 예정인 펜타곤 공식 팬클럽 유니버스 1기 창단식 티켓 취소표가 계속 쏟아지는 등 열애설 여파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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