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까지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숲 속 여름나기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녀를 둔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 가족구성원 간의 소통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숲속에서 무더위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참가족 건강(HRV측정)을 비롯 △허그트리(나무와 교감하기) △희망의 씨앗 날리기(새총쏘기) △치유 숲길 체험 △향기치유 △추억의 머그컵 만들기 등이다. 참가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양평치유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