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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장원영, 막내 역할만 하다 위기…배윤정 "개판" 혹평

/사진=Mnet/사진=Mnet



장원영이 ‘프로듀스48’의 두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혹평에 눈물을 흘린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3일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두 번째 순위발표식을 앞두고 콘셉트 평가 미션에 임하는 한일 연습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순위발표식 후 30명의 연습생들만이 콘셉트 평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일 연습생들은 탈락하지 않기 위해 불안감을 가지고 연습에 임하게 됐다. 함께 춤과 노래 등 연습을 해놓고도 30등 안에 들지 못할 경우 무대에 오르지 못하기 때문.


장원영은 미션곡 ‘롤린 롤린’에서 처음으로 안무 동선을 만드는 것에 도전했다. 배윤정은 댄스 연습 시간에서 “개판이구나”라며 “장원영까지 무너지네”라고 혹평과 함께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얼떨결에 동선을 짜게 됐다. 아무것도 짤 줄 몰랐는데 제가 짜게 됐다. 제가 계속 막내 역할 하다가 해야 하는 건 있는데 진전하는 게 없으니까 버거웠다”고 고충을 밝혔다.

한편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15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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