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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7’ 강경호-라모스, 치열 신경전 “KO 시킬 것” VS “모든 면 내가 우위”

/사진=UFC 홈페이지/사진=UFC 홈페이지



강경호가 UFC 227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5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UFC 227에서는 히카르도 라모스와 강경호의 밴텀급 경기가 펼쳐진다.

강경호는 지난 1월 UFN 124에서 구이도 가네티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로 3연승을 획득했다.


UFC 227에서 강경호가 상대할 라모스는 종합격투기 전적 11승 1패를 자랑하며 서브미션승이 6승에 달할 정도로 잡기 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강경호가 만난 상대 중 가장 강력한 상대다.



라모스는 UF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면에서 내가 우위다. 이번 경기에서 강경호의 탭아웃을 받아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강경호 역시 “그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라모스를 KO 시키겠다”고 대적했다.

UFC 227은 오전 11시부터 SPOTV, SPOTV NOW 등에서 중계된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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