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창의축전 주제관은 거리를 지나며 여러 과학 관련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됐다. 한방비누와 핸드크림을 만들고, 작은 번개를 생성하는 실험을 할 수 있다. 교구로 코딩을 배울 수 있으며, VR(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독도의 환경을 볼 수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설명하는 강연이 열리며, 과학 팟캐스트 공개방송도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창의축전 홈페이지(www.sciencefes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대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미래 과학기술로 변할 우리 생활과 환경을 체험하며, 과학을 더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