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유준상이 멤버들과 뮤지컬 연습실을 거쳐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 도착하자 유준상의 아내인 배우 홍은희가 반갑게 등장, 멤버들을 반겼다.
두 사람의 나이차를 묻자 유준상은 “11살”이라고 말했고, 이에 이승기는 “역시 배울 점이 많은 사부님이시다”라며 홍은희의 남다른 미모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홍은희는 멤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며 “많은 분량을 준비하려니 감을 못 잡겠다”라며 “면 요리라 불면 안되는데 큰일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홍은희는 연애를 얼마나 하고 결혼했느냐는 질문에 “정식 연애는 한달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15번째 사부를 소개하기 위해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목소리 깜짝 출연했다. 수지는 멤버들에게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며 “사부님이 칸영화제를 4번이나 갔다”며 “파이팅 넘치는 분이라서 지친 모습을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