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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에일리 “나는 가수인데..” 폭풍 눈물, 왜?

가수 에일리가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다가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에일리가 모창 가수들과 대결을 펼치기 위해 출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에일리는 “떨리지 않느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무대에서 걱정하고 긴장한 적이 없다. 무대에서 즐기고 싶은 마음이 항상 컸다”라며 “모창 가수들의 노래를 빨리 듣고 싶다. 안 이겨도 재밌을 것 같다”며 여유를 보였다.

이어 “휘성 씨가 콘서트에서 모창 가수들과 한 무대에서 노래하고 그분들이 코러스까지 해주시는 것보고 너무 부럽다고 했다”며 “저도 제 코러스해주실 분들을 만나고 싶다. 제가 너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


에일리는 “미국에서 자랐는데, 어릴 때부터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 대학교 축제 같은 곳에서 노래도 하고 그랬다”며 “동영상 사이트에 노래 영상을 올리고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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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으로 미국 토크쇼에도 출연했던 에일리는 미국 시청자 투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토크하던 에일리는 “이거 언제 끝나요? 빨리 다른 분들 노래 듣고 싶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만만해하던 에일리 모습은 오래가지 않았다. 에일리가 눈물을 흘리며 “나는 노래를 하는 가수인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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