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지역으로 최종 선정

경북 상주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우리나라 농업을 대표하는 거점지역으로 육성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상주지역에 1,600억원을 투자해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ICT 스마트 농업 관련 생산과 유통, 교육, 창업 거점지역으로 집중 육성하는 첨단 농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상주시는 청년 보육체계와 자체 청년농 유성 계획을 연계해 매년 스마트 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청년 창업과 벤처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캠퍼스를 조성해 취업과 창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성공한 농가들이 작물 재배기술 등을 일반농가에 전수함으로써 지역 농민들의 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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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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