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버스안내기 등에 미세먼지 정보 실시간 제공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상태를 버스정보안내기와 도로 교통전광판에도 실시간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경보발령 상황 시 휴대폰 문자서비스, 보건환경연구원 SNS로 상황을 알렸으나, 실시간 측정값과 대기질의 좋고 나쁨상태 정보는 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 부산시 보건환경홈페이지,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부산시는 시험운영을 거쳐 16일부터 450여 곳 버스정보안내기와 82곳 도로 교통전광판에 제공한다. 또한, 현재 4곳에 설치 운영 중인 대기질 알리미를 7곳으로 늘렸으며, 학교와 관공서, 공원에도 추가해 올해 안에 2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관련기사



울산=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