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032350)이 제주도 리조트 관련 자금 마련을 위해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자 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1.08% 내린 1만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전에는 4% 넘게 내린 1만 7,200원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완공을 위해 2,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