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文대통령, 수보회의 주재...자영업 문제 논의

靑 “규제혁신·경제활력 제고 메시지도 나올 것”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휴가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자영업자 최저임금 인상 부담 완화 등을 논의한다.


이날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최저임금 확정에 따른 일자리안정자금 추진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며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 역시 안건으로 다룬다”고 말했다. 이날은 문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한 첫 날인 만큼 휴가 구상이 담긴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규제혁신 및 경제활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메시지도 내놓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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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를 마친 뒤 오후 4시에는 청와대에서 김선수(57·사법연수원 17기)·이동원(55·17기)·노정희(55·19기) 대법관 등 신임 대법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한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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