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31일까지 ‘2018 아세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추진하는 수출 상담회는 11월 6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경남의 주력 품목인 조선·해양 기자재, 자동차·기계 부품 등 제조업분야 뿐만 아니라 소비재, 농수산식품 등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상호간 상담희망 관심품목과 관심국가 등 사전 수요조사된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와 기업 간 최적의 무역관련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는 비용대비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접근성 구매력이 높은 아세안 바이어 15여 개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