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오는 10일 중계근린공원에서 ‘희망천사와 함께하는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미니 수영장, 물총 쏘기, 물풍선 던지기, 풍선아트, 물소화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이번 물놀이 축제에는 취약계층 아동과 후원자들이 참여한다. 노원교육복지재단 사무국 전화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노원교육복지재단, 서울시공동모금회 등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라며 “물총과 풍선 등 물놀이 용품은 행사장에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