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항 배후부지 내 가설건축물 일제 정비

인천항 배후부지 내 가설 건축물에 대한 일제정비가 추진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아암물류1단지(남항배후단지)와 북항배후단지는 비교적 관리가 잘되고 있는 반면, 연안항 배후부지와 남항 동·서부두 배후부지 등은 불법 건축물이 있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인천항 배후단지·부지는 총 16곳으로 면적은 226만4,000㎡에 달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중구청과 함께 무단으로 설치된 가설건축물의 수를 조사하는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무단 사용료를 부과하거나 행정 대집행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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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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