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통영시,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 발대식

청년 일자리 창출 본격 시동

통영시가 6일 시청 강당에서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발대식을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통영시통영시가 6일 시청 강당에서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발대식을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는 6일 시청 강당에서 청년 및 사업장 담당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통영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억9,7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민간취업연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달 25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청년 50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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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해 진로설계교육 및 취·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며, 자기개발 등을 돕기 위해 월 2회 범위 내 취업면접 참여시간과 자격증 취득시험을 근무시간으로 인정 처리하고 사업참여 기간 중 자격증 취득, 인터넷 강의 수강 등 자기역량 개발비용(1인당 30만원 범위 내)을 지원한다.

강석주 시장은 “조선업 침체로 인해 통영이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으로 지정되는 등 청년실업과 고용여건 악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 사업을 청년들이 우리 지역 안에서 일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역량강화교육과 컨설팅 기회를 제공받으면서 민간일자리로 진입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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