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교육 계열사 멀티캠퍼스(067280)가 삼성전자의 180조원 투자안에 상승세다. 이번 투자안에서 청년 취업 교육 등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8일 오후 2시19분 현재 멀티캠퍼스는 전일 대비 6.12% 오른 3만8,15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삼성은 투자안을 발표하며 향후 5년 간 청년 취업 준비생 1만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을 포함한 전국 4~5곳에 교육장을 마련해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멀티캠퍼스는 삼성SDS가 최대주주로 있는 그룹 내 교육 관련 계열사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