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자동차 소재를 중심으로 한 산업자재와 종속회사들의 판매 호조 영향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원료가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도 아라미드 판매 호조,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 필름 판매 확대 및 패션 유통구조 개선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비슷한 수준을 달성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3·4분기는 주력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판가 인상 노력 및 판매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