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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꽃과어린왕자' 재단, '제5회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 개최

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진행한 ‘제5회 에코 롱롱 Plus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친환경 마을을 설계하는 프로그램 도중 서로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진행한 ‘제5회 에코 롱롱 Plus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친환경 마을을 설계하는 프로그램 도중 서로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002020)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5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탐색하며 생산하고, 미래의 집과 마을의 모습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에너지 전시체험관 ‘에코 롱롱 큐브’와 태양 패널, 지열 난방 등 친환경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로에너지 빌딩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 견학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미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와 이로움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미션 활동들에 참여해 획득한 카드로 친환경 에너지 마을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에코 롱롱’은 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법인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로 2009년 1호차를 선보인 데 이어 2010년 차량내의 활동성을 높인 2호차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5개 학교 8만5,91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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