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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직업에 도전하고 개척하라!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창업보육전문매니저양성과정을 운영하며 8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했었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 2018년 올해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특별히 여성 전문 고부가가치과정으로 거듭 발전하며 「창업보육전문매니저」양성과정을 8. 27.(월)~ 11. 19.(월)까지 약 2.5개월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보육전문매니저는 아직까지 대중적이지 않은 직종이긴 하지만 예비창업기업의 준비단계부터 창업단계 이후 연구개발 및 상품화 단계까지 안정적인 창업이 이뤄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내는 업무를 담당한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스타트업기업들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전문매니저는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이 충만한 2,30대 청년층에게 충분히 멋진 직종으로 미래지향적이기도 하다.


특히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창업보육전문매니저양성과정」은 동일한 과정의 타기관 교육과정과 달리 총 240시간의 교육시간으로 좀 더 심층적이고 전문화된 체계를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 즉 4차산업 및 창업동향을 이해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여, 기업재무구조 평가,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보육매니저의 현장 업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화해냈으며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교육생 전원이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증 대비 심화 교육과정을 특화하였고 교통비 및 응시료 지원으로 자격증 취득 또한 적극 지원하며 취업까지 연계하는 특장점을 가졌다.


교육 접수는 8.17,(금)까지이며 지원자격은 취업에 대한 열정이 높은 비취업여성으로 창업분야 또는 경영지원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20명만 선발하여 운영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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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는 10만원으로 향후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전액 환급되며 교재 또한 무료이다. 모든 교육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되고,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특전이 있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유일 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기에 해당기관에서 진행하는 취업연계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신뢰할 만한 교육과정이기도 하다. 8월 현재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외에도 ‘컴퓨터강사’, ‘커리어디자이너’, 온라인콘텐츠마케터‘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9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컴퓨터강사양성과정’은 교육생들이 직접 강의안을 작성하여 모의 강의 후 강사 및 교육생들이 서로 피드백을 주는 교육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강의 스킬을 높일 수 있기에 컴퓨터강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은 이론실무교육과 함께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8.28(화) 개강 예정이며 8.20(월)까지 접수한다.

창업보육전문매니저 또는 컴퓨터강사로 진출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안재후·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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