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폭염 뚫고 현장소통

여수지역 파트너사 8곳 방문

김교현(앞줄 왼쪽) 롯데케미칼 사장이 10일 전남 여수의 대아이엔씨 공장을 찾아 김연수 대아이엔씨 전무로부터 작업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김교현(앞줄 왼쪽) 롯데케미칼 사장이 10일 전남 여수의 대아이엔씨 공장을 찾아 김연수 대아이엔씨 전무로부터 작업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김교현 롯데케미칼(011170) 사장이 폭염에도 협력업체와의 소통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10일 김 사장이 전남 여수 지역에 있는 기계 배관 전문 기업 대아이엔씨와 전기 계장 전문 기업인 한일기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협력사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8개 협력사와 면담을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졌다.


이번에 방문한 대아이엔씨는 여수공장 폴리카보네이트(PC) 공장 증설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일기전은 정기보수 기간에 주요 공장 케이블 교체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 사장은 “폭염에도 작업활동 중인 모든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해마다 주요 사업장에서 인근에 위치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직접 소통의 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여수·대산·울산·본사에서 총 4회에 걸쳐 110개 파트너사와 만나 의견을 들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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