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겸 개그맨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부친의 장례식장은 아산병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한 매체는 강호동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 부친의 장례식장은 아산병원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측근은 “장례식이 비공개로 치러지지만 조문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강호동과 가족이 고인의 장례식을 엄숙하게 치르고 싶은 마음을 담아 비공개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30분 강호동 아버지가 숙환(오래 앓아온 지병)으로 별세했다.
강호동 소속사 SM C&C 측은 “강호동 씨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장례는 가족, 친지 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