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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휴가시즌 맞아 강릉 세인트존스ㆍ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 침대 공급




137년 전통의 씰리침대가 강릉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과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두 곳에 침대를 납품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전 객실에 침대를 1차 공급한 바 있는 씰리침대는 휴가 시즌을 맞이 아이들과 함께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패밀리형 객실 증설 계획에 동참해 침대를 확장 공급한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민간에 최초 공개 되는 강문해변 해안에 위치해 청정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휴식 공간이다. 내부에는 다양한 오락시설을 비롯해 애견 동반 입실이 가능한 객실과 펫숍 등이 마련돼 있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다.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도 가족 단위 투숙객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씰리침대를 선택했다. 경포호수와 경포바다가 맞닿은 곳에 위치한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은 사계절 내내 자연과 어우러진 특유의 고즈넉한 매력으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선호되고 있다.


씰리침대는 2016년 여주 공장 설립을 통해 고품질의 침대를 생산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한 후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호텔 비즈니스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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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이미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 보타닉 코트야드 매리어트 서울 마곡, 르메르디앙 서울,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등 최고급 호텔을 중심으로 침대를 공급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이례적인 무더위로 야외보다는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묶을 수 있는 패밀리형 객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씰리침대는 이에 발맞춰 국내 대표적인 휴양 호텔 두 곳에 침대를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씰리침대는 여주 공장의 탄탄한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호텔에서 씰리침대만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등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호텔부터 발리의 불가리 리조트, 호주 팔라조 베르사체 골드코스트 등 초호화 럭셔리 호텔 객실에서도 씰리침대를 만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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