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롯데백화점이 폭염을 피하려는 고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을 겨냥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건대점은 10일 대형 VR 체험관인 ‘롯데 몬스터 VR’ 실내 테마 파크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에서는 12일까지 주말 3일간 다트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몬스터 VR 인증 사진을 SNS에 등재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감사품을 증정한다. 롯데 몬스터 VR은 영업면적 1,400㎡ 규모로 들어서 60개 이상의 다양한 VR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는 인기 브랜드 창고 대개방을 진행한다. 지하2층 GF특설행사장에서 15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리빙토탈 브랜드 ‘락앤락’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아디다스의 2018년 S/S 상품 및 2017년 F/W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락앤락 상품을 최대 7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아웃도어와 모피 역시즌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26일까지 본점과 잠실점을 비롯한 전 매장에서 겨울 모피 역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모피 브랜드 ‘진도’와 ‘엘페’ 모피를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K2’등의 아웃도어 브랜드 역시 2018년 F/W 신상품 패딩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장화 롯데백화점 영업본부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올 여름 백화점 방문객들을 위해 할인율이 큰 창고 대개방 행사, 아웃도어/모피 역시즌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백화점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