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지원사업’ 4기 참여자를 500명으로 확정하고 13일부터 모집한다. 일경험드림 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추진해온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장기 미취업자를 선발해 사업장과 연결한 뒤 월 120만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광주청년드림 홈페이지(www.gj3dreams.modoo.at)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리는 현장 매칭에 참석해 사업장 소개, 현장 상담을 통해 최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광주=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