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8.17% 성장한 47억 4,500만원, 영업이익은 2억6,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월부터 자율주행 운영과 관련한 핵심요소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미국의 물류 전문 회사인 로고스와 합작투자를 통해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장성이 높은 미국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에 한국테크놀로지의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4배에 달하는 매출신장과 흑자 전환 턴어라운드로 매우 고무적”이라며 “하반기에는 미국 현지 자동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자동차 전장 사업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