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지난 7월 선보인 ‘슈크림 디저트’와 ‘머쉬룸 베이컨 리조또’ 등 신규 사이드 디시 2종이 출시 2주 만에 7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하루 5,000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슈크림 디저트와 머쉬룸 베이컨 리조또는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며 사이드 디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머쉬룸 베이컨 리조또는 풍기 크림소스와 버섯, 베이컨의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슈크림 디저트는 달콤하고 시원한 커스터드 크림이 특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국내 최초로 빨대가 필요 없는 ‘드링킹 리드’ 도입
엔제리너스는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는 ‘드링킹 리드’를 도입한다.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재활용이 어렵고 분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드링킹 리드는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에 있는 매장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5월 환경부와 1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이후 빨대 거치대를 제거하고 요청하는 고객에게만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지침을 내린 바 있다.
△피자알볼로, 제4회 점주 가족 하계 글램핑 진행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양주시에 위치한 휴 리조트에서 점주와 가족이 함께하는 2018 하계 글램핑을 진행했다.
올해 4회를 맞은 하계 글램핑은 외식업 특성상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점주들의 복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여름 시즌마다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날 하계 글램핑에는 점주 가족, 직원 등 총 25개 매장, 120여명이 참가했다.
△ 이디야커피, ‘어린이(Kids)’ 메뉴 판매량 급증
이디야커피는 어린이 고객 대상 키즈(Kids) 메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독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매장에 가족단위 고객의 방문이 늘어난 것이 어린이 메뉴의 판매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출시한 인기 캐릭터 음료 ‘이디야 키즈 뽀로로’는 하루 평균 2,200개 이상 판매되며 한 달 만에 키즈 메뉴 간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푸드, 기록적인 폭염에 외식매장 특수
신세계푸드는 폭염으로 지난 7월 복합쇼핑몰에 위치한 ‘데블스도어’, ‘데블스 다이너’, ‘버거플랜트’ 등 외식 매장의 매출액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내에서 운영 중인 아메리칸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와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미국 가정식 캐주얼 레스토랑 ‘데블스 다이너’의 7월 매출액은 전월 대비 각각 25%, 26% 늘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운영 중인 햄버거 매장 ‘버거플랜트’의 매출액은 전월 대비 58%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