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질주하는 볼보트럭, 연간 점유율 40% 넘어서나

볼보트럭코리아가 7월 한 달 간 18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7월 총 367대의 수입 상용차가 신규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상용차 구매가 주춤해진 영향으로 6월(399대)보다는 등록 대수가 8% 줄었다.

관련기사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80대로 가장 많았고, 만(MAN) 트릭이 62대, 벤츠 트럭이 60대, 스타니아가 52대, 이베코가 13대로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전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볼보트럭은 1.1% 늘어나며 시장 점유율을 38.3%로 끌어올렸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23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125대), 카고(18대), 버스(1대) 순이었다.


조민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