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 대상 글로벌 매너스쿨 개최

글로벌 매너 스쿨에 참여한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들이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글로벌 매너 스쿨에 참여한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들이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서비스 교육의 선두주자인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강연과 실습 교육을 맡았다. 강연은 나라별 생활예절과 장소와 상황에 따라 주의할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과 식사 순서와 방법, 즐거운 식사를 위한 대화법 및 서양식 코스요리 식사 실습 등 ‘테이블 매너’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8일에는 2회차 강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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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임직원 및 가족들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시설물 견학 행사’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직원 가족들과의 감성 소통 및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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