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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식샤님 윤두준이 빈 그릇 사진을 찍는 이유는?

/사진=tvN/사진=tvN



식샤님 윤두준이 빈 그릇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유가 마침내 오늘(1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식샤3’)의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가 매운 짬뽕 가게에서 포착됐다.

오늘(13일) 9회 방송은 매운 맛으로 땀을 빼는 진정한 음식 피서법부터 구대영이 빈 그릇 사진을 찍게 된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즐길 수 있다. 빈 그릇을 촬영한다는 것은 곧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는 의미이자 식샤님의 맛집 블로그가 가진 시그니처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스무 살 시절 두 사람은 매운 것을 먹을 때의 필수품인 과일 음료를 챙겨 짬뽕 먹기 도전에 열중하는 중이다. 특히 그릇째 흡입하고 있는 구대영과 음료수를 들이키는 이지우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들은 과연 완뽕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월이 흘러 2018년 현재, 두 사람이 그때와 똑같은 식당에 찾아왔음을 짐작케 한다. 이곳에선 또 어떤 추억들을 떠올리게 될지, 매콤하고 뜨거운 열정의 맛과 함께 안방극장의 관심도 높아질 예정이다.

이처럼 구대영와 이지우의 과거 추억을 통해 식샤님의 시작도 되짚고 현재의 상처를 함께 치유해 나간다는 스토리를 담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9회로 찾아온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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