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왼쪽)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남북은 오는 9월 중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