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는 13일 자신의 SNS에 “곧 만나요,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박시후가 밝은 미소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첫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박시후는 우주의 모든 기운을 온몸으로 흡수하는 행운의 남자 유필립 역을 소화한다. 뭘 해도 되는 대한민국 방송계 타고난 톱스타지만 무당인 엄마, 주폭인 아빠 밑에서 가난과 비난의 멍이 가실 날 없던 유년 시절을 보냈던 인물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