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 의혹으로 관련기업인 남동발전과 은행 두 곳에 대한 미 국 OFAC의 세컨더리 보이콧 적용 우려가 대두-OFAC은 거래의 고의성 을 판단기준으로 제재대상을 정할 것으로, 은행이 제재대상이 될 가능성은 낮아-한편 정치적 판단도 OFAC의 중요 의사결정 기준으로, 북한 비핵화 논의의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면 미국내 대북 강경론자의 득세로 석탄 수입상 등 고의성 의심기 업에 대한 OFAC의 제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