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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MXM, "날씨 때문에 고생한 MV 촬영, 일기예보 보며 기도해"

/사진=브랜뉴뮤직/사진=브랜뉴뮤직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MXM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MXM의 첫 번째 정규앨범 ‘모어 댄 에버(MORE THAN 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MXM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야야야(YA YA YA)’와 서브타이틀곡 ‘체크메이트(CHECKMATE)’를 내세워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증명했다.


이날 임영민은 “사실 나는 추운 것보다 더운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번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더운 게 너무 힘들었다”며 “콘셉트 자체가 신나고 밝은 노래기 때문에 화창한 여름 분위기를 내고 싶었는데, 촬영 중 날씨가 안 좋아서 야외에서 다양한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김동현 역시 “‘야야야’ 촬영 당시 야외신을 찍어야 하는데 날씨 때문에 찍지 못했다. 다같이 일기예보를 보면서 기도했던 기억이 난다”면서 “‘체크메이트’는 클로즈업 신을 찍기 전에 바로 모기에 물렸다. 그 자국을 가리는데 급급했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야야야(YA YA YA)’는 간결하지만 중독적인 피아노 루프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경쾌한 칠트랩(CHILLTRAP) 장르로 자신도 모르게 어느샌가 빠져들게 된 상대를 한 번 마시면 자꾸만 다시 찾게 되는 커피에 비유한 노래다.

한편 MXM의 첫 번째 정규앨범 ‘모어 댄 에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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