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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株】 모멘텀+수급집중! 오후장 급등 남북경협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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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락했던 코스피·코스닥이 조심스런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1%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4일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08포인트(0.23%) 오른 2,253.5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1포인트(0.06%) 오른 2,249.86에 출발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0.4%, 나스닥지수는 0.25% 하락한 채 장을 마치는 등 터키 금융불안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었지만 국내 증시는 오히려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276억원 규모로 소폭 순매도 중이지만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203억원, 44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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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일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축소했던 남북경협주가 다시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현재 문배철강 주가는 전일대비 10.54% 오른 3775원을 기록 중이다. 철도 대장주로 꼽히는 대아티아이(045390), 푸른기술, 에코마이스터 등 모두 10% 내외로 오름세다. 이는 남북이 전날 고위급회담을 통해 9월 중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합의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는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철강주와 철도주가 남북경협 주도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 변동과 관계없이 북한 관련 기대감은 살아있다”며 “다음달 3차 정상회담 예정돼 있고 남북 경협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까지는 일시적 이슈가 아닌 살아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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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골드만삭스가 바이오 업체들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내면서 동반 급락했던 제약바이오도 일제히 오름세에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모건스탠리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당시 주가의 절반 수준인 8만원으로 제시했지만 오히려 급등하면서 올해 1월에는 35만원을 돌파했고 3월에는 39만원대까지 올랐다.




이에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에 다시 투심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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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 리켐(131100), 대유(290380), 부산산업(011390), 삼성전자(0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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