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신증권, 2·4분기 영업이익 671억…전년비 43% 증가

대신증권이 시장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늘었다.


14일 대신증권은 올해 2·4분기 매출액 6,788억9,700만원, 영업이익 670억9,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5%, 43%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529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15억700만원 대비 27.5% 늘었다. 와이즈에프앤에서 제시한 순이익 430억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4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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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시장 거래대금이 늘어나며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다”며 “IPO 호실적 등 IB부문 수익이 늘고 있으며 에프앤아이, 저축은행 등 계열사 실적도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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