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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株】 긴급 매수! 3차 정상회담시 실질논의될 ‘이 섹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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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부터 상승 기조였던 코스피 시장이 홀로 매수세를 유지한 기관 덕분에 장 종반에도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6포인트(+0.47%) 상승한 2258.91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관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도하며 장을 마쳤다. 기관은 908억 원을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09억 원을, 개인은 1301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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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일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축소했던 남북경협주 역시 다시금 강세였다.

남광토건(001260)과 일신석재(007110) 스페코(013810) 이화공영(001840) 코리아에스이(101670) 등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3차 정상회담 개최 일정을 결정한 것이 경협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남북 경협주는 산업재로볼 수 있는데 건설, 조선, 기계 같은 경우 3분기 실적 추정치도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터키 발 악재 등 불확실한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 주가 지수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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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정상회담은 9월중 평양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3차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될 남북경협 섹터에 대해 증권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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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골드만삭스가 바이오 업체들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내면서 동반 급락했던 제약바이오도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모건스탠리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당시 주가의 절반 수준인 8만원으로 제시했지만 오히려 급등하면서 올해 1월에는 35만원을 돌파했고 3월에는 39만원대까지 올랐다.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에 다시 투심이 살아나면서 최근 크게 조정받았던 낙폭과대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주목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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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006490), 신라젠(2156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SK하이닉스(000660), 푸른기술(0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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