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은 최평규 회장 장남의 미국 국적 취득과 관련, 관련 법절차를 거쳐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최 회장의 장남인 진욱 씨는 6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올해 미국 퍼듀공과대학을 졸업했다.현재는 미국 시민권자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S&T그룹은 상장사인 S&T홀딩스, S&T중공업, S&T모티브, S&TC등을 거느리고 있는 중견그룹이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