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MXM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모어 댄 에버(MORE THAN EVER)’ 쇼케이스에서 멤버 임영민과 김동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브랜뉴뮤직MXM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듀오 ‘MXM(BRANDNEWBOYS)’의 첫 번째 정규앨범 ‘모어 댄 에버(MORE THAN EVER)’의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모어 댄 에버(MORE THAN EVER)’는 HIP-HOP, CHILLTRAP(칠트랩), TROPICAL HOUSE, R&B 등 MXM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12곡의 신곡에 지난 3월 초 선공개 된 더블 싱글‘REMATCH’에 수록됐던 2곡이 더해져 총 14트랙으로 구성됐다. MXM은 타이틀곡 ‘YA YA YA (야야야)’와 서브 타이틀곡 ‘CHECKMATE(체크메이트)’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이날 임영민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부담감보다 기대감이 컸던 앨범 작업이었다”며 “앨범 수록곡 전반에 걸쳐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MXM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꼽았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MXM의 모습은 소년이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이라며 “청량한 소년과 시크한 남자, 두 가지 상반된 성향이 모두 담길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MXM의 첫 번째 정규앨범 ‘모어 댄 에버(MORE THAN EVER)’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식 발매된다.
/김소라 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