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개봉하는 <라우더 댄 밤즈>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델마>를 비롯 추격 스릴러 <목격자>, 액션 블록버스터 <메가로돈><마일22>가 주인공이다.
천재 감독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 <델마>는 새로운 친구를 만난 후 생각대로 이뤄지는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이 깨어난 특별한 그녀 ‘델마’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스티븐 킹의 소설, 에드바르트 뭉크의 그림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완성한 만큼 감각적이고 새로운 영화적 시도가 돋보여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델마’로 변신한 에일리 하보의 놀라운 열연이 영화의 몰입을 더해 관객들에게 무시무시한 스릴을 예고한다. 비간질성 발작부터 뱀과 함께하거나 물 속에서 선보인 열연은 스턴트 없이 직접 소화해 내 관객들로 하여금 짜릿한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델마>와 같은 날 개봉하는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를 그린 영화.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이성민이 극중 목격자 ‘상훈’으로 분해 딜레마에 빠진 목격자의 현실감 있는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을 예고한다. 여기에 13kg을 증량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곽시양이 극 중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로 변신, 냉혹한 범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시 8월 15일 개봉한 <메가로돈>은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메가톤급 액션 블록버스터. “끝내주는 죠스판 쥬라기 공원”, “스릴 넘치는 최고의 오락영화”, “최고의 여름 영화!”, “심장을 뛰게 하는 스릴” 등 해외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바다 속에서 펼치는 지상 최대의 포식자 메가로돈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은 시원함을 넘어서는 아찔한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흥행불패의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한 제이슨 스타뎀의 수중 액션이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이번에도 흥행을 이뤄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23일 개봉하는 영화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북미 개봉 전부터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일찌감치 흥행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마크 월버그를 비롯 모든 출연진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사실적인 액션 시퀀스를 완성해 올여름 최강 액셕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패트리어트 데이><론 서바이버>를 통해 탁월한 액션 감각을 인정받은 피터 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 여름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액션 쾌감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