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최희서가 광복절을 기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최희서는 SNS에 “지난 레지스탕스 영화제 포스터 촬영을 위해 갔던 한밤의 서대문형무소. 길고 숨 막히는 여름밤, 이곳에서 울려 퍼졌을 기도들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광복절 #제73주년광복절 #레지스탕스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서대문형무소가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서는 2017년 6월 개봉한 영화 ‘박열’에서 주인공 박열을 사랑하는 무정부주의자 후미코로 출연해 ‘일본인을 캐스팅했냐’는 말을 들을 만큼 출중한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