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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레인 경기, MBC 단독 중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간’ 결방

광복절인 오늘(15일)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조별예선 첫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조별리그 E조 1차전에 나선다.


바레인전은 MBC에서 중계된다. 축구 중계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와 수목드라마 ‘시간’이 결방된다. 말레이시아전은 KBS2에서, 키르기스스탄전은 SBS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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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에는 말레이시아와 20일에는 키르키즈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아시안게임의 개막식은 18일이며, 축구나 농구 등 경기 수가 많은 구기 종목의 조별리그는 개막 전에 시작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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