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서울시, 청년 200명에 갭이어 제공

서울시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갭이어’(Gap year)를 주는 ‘2018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갭이어는 학업 또는 직무를 잠시 중단하고 봉사, 직업 체험, 여행 등을 통해 적성을 탐색해 향후 진로를 설정하는 시간으로, 지난해 청년의회가 청년 정책으로 제안한 내용이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려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자유시민대학과 모두의학교, 청년교류공간 등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서울 거주 만 19~29세 미취업 청년이다. 오는 17~27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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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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